[아이와 함께 먹는 요리 24] 통삼겹구이 - 에어프라이어

[아이와 함께 먹는 요리 24]

통삼겹구이 - 에어프라이어

에어프라이어를 들이고
요리가 더 즐겁고
맛있는 요리를 함께 먹으니
집밥이 더 행복해진 꼬꼬네에요
왜 이제 샀나 싶기도 하고요 ㅎㅎ

요즘도 마트는 잘 못가고
배송을 시키는 편인데요
이마트에 두툼한 통삼겹이 있더라고요
딱 에어프라이어용 삼겹인듯 싶어서
장바구니에 담았네요

[아이와 함께 먹는 요리 24] 통삼겹구이 - 에어프라이어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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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삼겹 4cm 정도 두께 두덩이, 허브솔트1큰술,
월계수잎 4장, 올리브유 2큰술,
통마늘 10개정도, 양파 1/2개

통삼겹은 너무 두꺼운것 말고
4cm두께 정도 되는것을 구입하세요
물론 시간을 늘리거나 작게 썰어서 하면
수육용이나 두꺼운 삼겹살도 가능해요

통삼겹은 올리브유와 허브솔트를 뿌려서
숙성을 좀 시켜줄건데요

올리브유를 골고루 잘 발라주세요
그리고 허브솔트를 솔솔 뿌려줍니다

그리고 용기에 담아 냉장고에서 숙성 시켜줄거에요
그전에 고기 위에 월계수잎을 한개씩 올려주세요

용기에 담은 통삼겹을 냉장고에 넣어주세요
맘꼬꼬는 오후 2시쯤부터 5시까지 넣어두었어요
미리 식사시간 전 몇분 걸리는지를
잘 체크하셔야 해요

숙성된 통삼겹을 에어프라이어에 가지런히 놓고
160도에서 20분을 구워주세요

한쪽면이 노오랗게 익었으면
뒤집어서 160도에서 15분 구워주세요
그리고 통마늘을 넣어서 구워줄건데요
두께가 더 두꺼운 통삼겹은 앞뒤 뿐만아니라
양옆도 구워야해서 야채들은 더 나중에 넣으셔도 되요

15분후 열어보아서 고기가 익었는지 확인해보아요
한쪽 꺼내서 잘라보았어요

조금더 익혀야 할것 같아서
160도에서 10분 더 구웠어요
5분 지났을때 마늘은 꺼내주었구요

그위에 양파를 넣어주었네요

근데 여기서 양파를 마늘과 같이 넣어도
될것 같아요 덜 익었어요
통삼겹이랑 결국 5분 더 돌려주었네요

총 통삼겹은 앞을 160도에서 30분,
뒤를 160도에서 20분 돌려주었네요

잘라보니 맛있게 잘 익었어요
꼬꼬도 썰고있는 엄마옆에서
하나씩 가져가 먹었네요

집앞 밭에있는 부추도 얼릉 잘라다가
겉절이도 만들어서 파꼬꼬랑 맘꼬꼬는
맥주 한잔 했어요
꼬꼬도 콩 주워먹듯이 밥이랑 너무 잘 먹었네요

밖에서 먹는 바베큐 못지않은 맛이에요
두번 세번 해드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