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 환상의 나라

[아이와 함께 환상의 나라로] 10월 다섯번째주 에버랜드 - 축제기차

맘꼬꼬 2020. 11. 1.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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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환상의 나라로]



10월 다섯번째주 에버랜드 - 축제기차


날씨가 더 추워지기 전에 다녀온 에버랜드
늦은 시간 방문으로
열심히 뛰어 간신히 축제기차를 탈 수 있었어요


[아이와 함께 환상의 나라로] 10월 다섯번째주 에버랜드 - 축제기차



축제기차는 에버랜드 포시즌스 가든을
한바퀴 돌아오는 기차로
아이들이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놀이기구인데요
오후 5시 기차가 마지막열차이니
시간을 잘 맞춰서 가셔야 해요

제일 빠른길은 에버랜드에 들어오자마자
스카이크루즈를 타고 내려갑니다



스카이크루즈를 해질녘에 타고 내려가니
너무 예쁜 하늘이네요
꼬꼬는 스카이크루즈를 너무 좋아해서
오르락내리락을 꼭 해야한답니다



스카이크루즈에서 내려서
길을 건넌뒤 포시즌스가든을 향해서 내려가요



유모차를 타고 왔으니
경사로로 내려가서 오른쪽을 보면
축제기차가 기다리고 있어요



유모차 보관소에 유모차를 주차시키고
대기줄로 가서 줄을 서야해요



아직 4:30이긴 해서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고 있었어요
아무래도 5시까지는 붐빌듯 합니다
줄을 서고 있으면 축제기차가 역으로
들어오고 나가고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축제기차는 운행하시는 분들에 따라
조금 빠를때도 있고 느릴때도 있는 것 같아요
두번정도 기차가 떠나고 도착하는것을 보니
차례가 되었어요

맨뒤에 앉아봤네요



출발-! 소리와 함께 칙칙폭폭 나아가는
축제기차!!
꽃이 한창 피어있는 포시즌스가든을 보며
달리는 기차는 살랑살랑 바람맞기에도 좋고
안녕하며 손흔들며 인사하는것도 재미있는
열차에요



전엔 분수가 있었는데
지금은 꽃밭으로 모두 메웠더라고요
불꽃놀이도 하지 않는 시기라서
꽃밭으로 메운듯 하네요



기차는 5-10분정도 소요되고요
아이들이 서서 대기해야 하기때문에
조금 지루해할 수 있지만 기차가
들어오고 나가고 하는것을 보면
심심하지 않게 기다릴 수 있어요



날이 더 추워지면 바람이 차가워지니
겨울전에 축제기차로 꽃구경 다녀오세요
아마 곧 꽃도 많이 질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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