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 먹는 요리

[아이와 함께 먹는 요리 60] 양송이버섯리조또

맘꼬꼬 2021. 1. 3.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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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먹는 요리 60]


양송이버섯리조또



연휴 잘 보내셨나요??
오늘은 햇빛도 따스한것이 춥지는 않았는데요
다음주부터는 영하 20도까지 내려가는 곳도
있다하네요
집콕해서 체감은 못하겠지만
출근하는 파꼬꼬에게 단단히 입으라 일러야겠어요

연휴내내 집에만 있는 꼬꼬네의 오늘 점심은
양송이버섯리조또에요
꼬꼬 할머니께서 양송이버섯을 한팩 주셔서
어제 피자 만들고 남은걸로 얼른 해보았어요


[아이와 함께 먹는 요리 60] 양송이버섯리조또

재료
_
양송이버섯 3개, 소세지 5센치정도, 버터 2큰술,
브로콜리 조금, 우유 200ml, 로제소스 2큰술,
소금 톡톡, 파마산치즈 1큰술, 밥 1인분
(성인여자와 아이가 나눠먹을양)


제일 먼저 브로콜리를 끓는물에 살짝 데쳐주세요


그리고 재료들을 작게 다져주세요
양송이버섯도 작은 크기로, 소시지도 잘라주시고요
소시지 말고 베이컨으로 하면 더 풍미가 좋아요
데쳐진 브로콜리도 잘게 다지세요


달군 팬에 버터를 녹이고 양송이와 소시지를
먼저 볶아주세요


양송이가 숨이 죽으면 브로콜리도 넣고 볶아주세요
이때 소금 톡톡 해주시고요


조금 볶다가 로제소스를 넣으시고요
잘 섞듯이 볶음 다음 우유를 부어주세요


보글보글할때까지 끓인 뒤
밥을 넣고 잘 끓여주세요
우유 넣기전 밥을 볶으면 밥알이 탱글해지는데
꼬꼬는 확 퍼진 느낌을 좋아해서
우유에 넣고 끓였어요


밥이 잘 퍼지면 파마산치즈가루를 넣고 저으세요
소금은 적게 넣고 파마산치즈가루로 간했어요


이제 농도가 걸쭉해질때까지 눌러붙지 않게
잘 저어줍니다


젓다가 질퍽해지면 불을 꺼주세요


레스토랑에서 먹는 리조또와는 다르지만
아이어른 모두 좋아할 맛의 리조또에요
베이컨이나 다른 야채를 넣으셔도 맛있어요
시판 로제 소스가 없으시면
토마토랑 무가당생크림을 넣으셔도
비슷해져요
생크림은 한번 사면 다 써야해서 잘 안사지네요
그래서 맘꼬꼬도 간단하게 해주는 중이에요


꼬꼬는 다먹고 한참 있다가
"밥이 맛있었어요" 그러네요

고마워 오늘도 잘 먹어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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