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 먹는 요리

[아이와 함께 먹는 요리 25] 오므라이스

맘꼬꼬 2020. 11. 6. 22:10
728x90




[아이와 함께 먹는 요리 25]


오므라이스



코로나 19때문에 파꼬꼬는
6개월째 집에서 점심을 먹고 있어요
그래서 늘 뭔가를 만들어줘야 하는데
이번엔 너무 급하게 만들어서
메인사진하나도 제대로 못 찍었네요

그래도 꼬꼬랑 파꼬꼬는
너무 맛있게 먹어주었어요


[아이와 함께 먹는 요리 25] 오므라이스


재료
_
밥 두공기, 비엔나소세지 4개, 양파 1/4개,
당근 3cm두께, 애호박 3cm 두께,
머쉬마루 버섯 2송이, 파프리카 조금,
달걀 2개, 소금 톡톡, 버터 한조각, 소스(시판이용)



야채와 재료는 냉장고에 있는
다른 야채들로도 가능해요
맘꼬꼬는 이것저것 있어서 다 넣어봤어요

먼저 야채들을 씻고 다듬어주세요
그리고 재료들을 다져주세요


색도 잘 보면서 재료준비하는것도 한가지팁이에요
빨강 노랑 초록 하양 모두 잘 어울리게
준비하면 맛도 좋지만 보기에도 좋죠

달군팬에 버터를 둘러주시고
양파를 볶아주세요


양파가 향을 풍기며 익어가면
소세지를 넣어주세요



볶음밥은 파를 이용하거나 다진마늘을 이용해서
향을 내거나 기름을 만들어 사용하시던데요
맘꼬꼬는 기름이나 버터에 양파를 볶아서 사용해요
양파가 익으면서 뿜는 달큰한 맛이
다른 조미료보다 음식을
더 맛있게 해주는것 같더라고요

양파와 소세지를 조금 볶다가
다른 야채들을 차례로 넣어주세요



다같이 볶아주다가
소세지와 당근이 익어가면
준비해둔 밥을 넣어주시고
밥을 야채들과 섞이도록 볶아주세요

이때 화력이 너무 세면 불을 잠시 끄고 섞어도되요



다 섞고 볶아주세요
볶다가 소금 톡톡 넣어주고요
잠시 옆에 놓습니다

오므라이스의 꽃인 달걀지단을 부쳐야하는데요
정말 정신없이 하느냐고 영 이쁘지가 않지만

달걀을 먼저 풀어주고 알끈을 제거해주세요
약한 불로 프라이팬에 적당량을 붓고
익혀주세요



덜 풀어진 달걀을 급하게 했더니 저렇게 나왔지만
안쪽에 들어갈 달걀이라서 다행이었어요 ㅎ

달걀이 윗면까지 살짝 익으면
볶아놓았던 밥을 올려주세요



그다음 지단 한쪽을 들어 반으로 접어주세요
밥이 안쪽으로 들어가게끔요



그리고 접시에 내어주면 되요
맘꼬꼬는 점심에 급하게 차려주느냐고
시판소스로 주었는데요
만드실 분들은
돈까스소스, 케첩, 우유 등을 이용해서 만드셔도 되요



냉장고 파먹기 하기 좋은 오므라이스
조각조각 쓰다남은 야채들 모아서
실패확률 적고 손쉬운 오므라이스 만들어드세요

728x90
반응형